일선 가전 대리점과 전자상가업체들이 일제히 팬히터.온풍기.가습기 등 난방 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재고처분하고 있다.
2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등 전자상가업체와 가전대리점은 입춘을 앞두고겨울난방용품의 매기가 사실상 끝날 것에 대비, 설(2월9일)대목전에 모든 재고를 처분한다는 전략아래 대부분 원가이하의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팬히터의경우 대부분의 모델이 성수기에 비해 30%(소비자가 기준) 정도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30만원대 이상 고가 제품의 재고품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또 지난해말에 한동안 인기를 끌던 로터리히터의 경우도 전품목에 걸쳐 원가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
올겨울특수를 누렸던 가습기도 대부분 성수기에 비해 10%정도의 가격이 내렸으며 전기담요 등도 일제히 재고처분시기에 돌입, 소비자가의 50% 할인판매되고 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등 가전3사를 비롯 겨울난방용품 공급 업체들도 일부 대형대리점을 정책대리점으로 지정, 판매장려금을 높여주는등 뒤늦게 재고처분 에 나섰으나 별다른 특수가 없어 수요진작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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