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당과 야당이 국영통신업체인 독일 텔레콤(DT)사의 민영화를 위한 개헌에 최근 합의했다.
이에따라 DT의 주식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오는 96년 민간에 공개 되며 98년초 독일의 기본통신 시장이 개방된다.
독일정부는 주식공개후 5년간 DT의 최대지분을 보유해 2001년부터 완전민영 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독일 여야는 이번 협상에서 DT의 통신시설 및 부가가치통신서비스의 민 영화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DT는지난해 매출액 5백40억마르크, 순익 65억마르크를 기록한 독일 최대의통신업체이다. 분석가들은 DT의 주식매각에 따른 정부의 수입이 1백50억마르 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야의합의로 DT의 민영화는 이제 의회의 행정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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