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합섬(대표 백성기)이 스피커용 페라이트자석 생산을 중단한다.
28일동국 합섬 소재사업부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스피커용 자석사업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수요업체들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스피커용 페라이트자석 시장은 태평양금속과 쌍용양회의 양 사경쟁체제로 좁혀지게 됐다.
동국합섬은이미 이달 초에 스피커용 자석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지한 상태며 2월까지 공급계약이 체결돼 있는 대일수출분의 선적만 남아 있다고 밝혔다.
동국합섬은이같은 결정이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스피커용 부문을 도려내고 최근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DC모터용 자석부문으로 사업을 특화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국합섬은이에 따라 월1백60톤 규모의 스피커용 자석(고리형 바륨페라이트자석 생산라인 전체를 DC모터용 자석(C형 스트론튬 페라이트 자석)생산 라인 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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