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PC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무자들이 수차례 방한,국내시장 진출을 추진해온 델컴퓨터는 올들어 로얄테크와 판매계약을 체결, 통신판매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대만의 에이서도 한국지사를 설립해 다음달말 코오롱정보통신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델컴퓨터와판매계약을 맺은 로얄테크는 자본을 출자한 신성 테크와 함께 델 컴퓨터사의 제품을 통신판매하고 있다.
이들업체는 PC가격을 DEL 486/25S의 경우 1백64만원(부가세별도) 에, 디멘 션 486/33S를 1백76만원(부가세별도)으로 책정하는등 486PC 모델을 주력 기종으로 내세워 기업체들을 집중공략키로 하고 DM발송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얄테크는현재 판매하고 있는 노트북PC의 가격이 경쟁 업체에 비싸다고 판단 이달중에 10만원가량을 인하하고 신모델을 도입,올해 총 3천대 가량을 판매할 방침이다.
대만의 에이서도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어온 중소업체인 상운과 지난해말 결별하고 지난 1일자로 국내 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코오롱정보통신과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다음달말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코오롱 정보통신은 에이서의 저가기종인 메이트시리즈의 486SX등 4개모델및 고가기종인 파워시리즈의 486DX66 1개모델과 노트북PC 6개모델등을 들여와 현재 EMI검사에 들어갔다.
코오롱정보통신은저가기종의 가격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싼 HP의 가격 보다낮게 책정, 영업망구축에 나서고 있는 데 올해 2천~3천대정도를 판매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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