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선인상가가 컴퓨터 전문상가로 새롭게 변신한다.
선인상가의 관리업체인 선인산업은 올해 총 15억원을 투자,상가내 에스컬레이터 화물 전용리프트 등을 설치하는 한편 매장보수를 통해 전상가매장을 이르면 내년부터 컴퓨터중심의 오픈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위해 올해부터 선인상가의 명칭을 선인프라자로 일원화하고 휴식공간설치 및 주차장확보를 우선적으로 추진, 고객유인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선인산업의 한관계자는 "연면적 1만5천평 규모의 선인상가는 용산내 주변 상가에 비해 넓은 공간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노후된 건물구조로 상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전제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한 매장구조 변경을 통해 용산 상가 환경에 걸맞는 컴퓨터상가로 새롭게 활성화시켜 나갈계획 이라고 말했다.
총1천2백여개의 전자관련 유통업체가 입주해 있는 선인상가는 지난 88년 부품전문상가로 출발 했으나 갈수록 부품 매장은 줄어드는 반면 컴퓨터 매장이 늘어나 최근들어서는 컴퓨터 관련매장이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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