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스보일러 시장이 도시가스의 보급확대와 제품의 슬림화 및 기능의 첨 단화에 힘입어 수요가 지난해보다 10%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2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린나이코리아.대우전자.대성쎌틱.롯데기공.코오롱엔 지니어링.귀뚜라미보일러 등 주요 가스보일러업체들은 올해 도시가스 보급이 기대이상으로 확대돼 올 시장수요가 지난해보다 5만대 이상 늘어난 55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를 선점하기위한 판매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따라 업체 간에 신제품 개발 및 판매경쟁이 가열되면서 가스 보일러 판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지난해 슬림형열풍을 일으키면서 12만8천여대의 가스 보일러 를 판매, 선두업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 보다 13 %이상 늘어난 14만5천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를 위해 대리점을 지난해 1백25개소에서 1백50여개로 늘리고 애프터서비스 AS 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도지난해 8만여대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10만대를 목표로 잡고 제품의 슬림화와 편리성을 강조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또대성쎌틱의 경우 올해 10만여대를 판매키로 하고 AS지정점의 확대를 통한 시장점유율 제고를 노리고 있다.
이와함께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스보일러의 슬림화추세에 발맞춰 최근 슬림형 제품을 4개 모델 선보였으며, 경동보일러도 생산기종을 다양화하고 AS센터를 크게 확충해 경쟁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가스보일러업계의관계자들은 "업체들마다 첨단기능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하면서 판매 및 AS망을 크게 확충하고 있는 것은 가스보일러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데다 도시가스보급과 관련한 당국의 지원책이 속속 마련되고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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