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힐"이라는 사람의 저서중에 "신념의 마력"이라는책이있다 .어떠한 일이든지목표를정하고그목표를 성취하겠다는것을신념화하면반드시그목표를성 취할수있게된다는말이다.이러한이야기들은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노 만빈센트필(Norman Vincent Pe-ale)" "로버트 쉴러(Robe-rt Schuller) "같은 사람들이 제창하는"적극적인사고방식(Positive thinking)"과도 상통하는이야기들이다. 우리 나라가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이것을 일컬어 압축경제(compressed economy)라 한다. 전후의잿더미로부터 오늘날과 같은 중진국대열진입도 "하면된다"라는 신념 에서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부분의 경우 선진국의 학문과 기술을 습득하거나 모방하기만 해도 가능했던 것이다.선진이라든가 세계최고라 든가 하는 단어는 익숙하지 않은 말들이었다.
그러나이제 국내시장개방.무한경쟁 등의 시대로 돌입해 가는 과정에서 심각하게 지적되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모방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모방에 중독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더 나아가서는 그러한 사실 조차 모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을 너무나 손쉽게 얻을 수 있었던 나머지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면 계속해서 손쉽게 얻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있다는 말이다.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어렵게 얻어진 것인지,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어진 것인지는 알 필요가 없고 문제의 해답을 필요로 할 때 습관적으로 모범답안을 펴보듯 하는 일에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기술.경제의패권주의, 자국기술과 지적재산권의 보호풍토 등으로 인하여 선진기술이 손쉽게 획득되는 시대가 지나고 있다. 고부가가치기술과 고급 기술 등은 더욱 그렇다. 이제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국내시장이 개방되어 선진국 의 고급기술과 제품.서비스 등이 국내의 그것들보다 더 좋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나라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는 상황이다. 이제는 선진국들이 제공하는 상품 과 서비스에 맞설만한 "세계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우리도 내놓아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빠른 시간내에 기술혁신.상품혁신.서비스 혁신이 일어 나야한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사고전환의 중요성과 시급성이 있다. "세계최고"에 대한 비전을 갖추어야 하고 "세계최고"를 성취하겠다는 뜻을 신념화하여야 한다.
요컨대 앞서 말한 것처럼 이미 익숙해 있을지도 모를 추종적인 심리 상태를 선진적인 심리상태로 전환해야 한다는 말이다. 막연히 언젠가는 선진국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것이다. 이제는 "내"가 앞서가야 한다는 것을의식화.신념화해야 한다.
앞으로나선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을 "세계최고"로 내놓고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를 창출해 내야 하는 고통과 어려움이 있다. 새로운 것을 "세계최고"로 창출해 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선두에 서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신념화하고 실력화해야 한다. 언제까지 세계적으로 최고 인 상품과 기술을 개발해 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지력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
중진국수준을넘어서고 있는 한국이 그 관성을 그대로 밀고 나감으로써 선진 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중대한 착각이다. 선진기술을 도입하면 선진국진입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역시 중대한 착각이다. 선진기술을창출함으로써만선진진입이가능하다는생각으로우리의 사고가 전환되어야 한다.중 진국에 서선진국대열에진입하는과정은후진국에서중진국으로진입해온과정 과전혀다른과정이며그것은선진화의식과선진적행위로만가능하기때문이다. "세계최고"를 창출할 수 있다는 신념, 선진하겠다는 강한 의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 그에 따른 실력, 고도의 도덕성 등 모든 것이 함께 동원되어 야 할 때다. 고도의 정신문명만이 물질문명을 다스릴 수 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앨프리드 애들러(Alfred Adler)박사의 "물질을 다스리는 마음(Mind over Matter)"이라는 명저가 우연히 쓰여진 것이 아니다. 그것이 곧 선진의 기본적인 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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