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내수 판매 강화

가전3사가 전자레인지의 시장수요 확대를 위한 제품개발 및 판촉 강화에 나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전자레인지의 보급률이 작년말 현재 30% 를 다소 웃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출에 주력한 나머지 상대적으로국내수요 확대에 소홀했다고 판단, 연초부터 12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는등 적극적인 판촉을 전개하면서 편리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금성사는자동조리 메뉴선택 기능을 가진 다이얼 모델을 늘리면서 행주.젖병 소독등 용도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각종 요리를 할 수 있는 오븐 기능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보이고 있는 숯불구이 그릴기능등을 내장한 제품 개발에 주력 전자레인지의 편리성을 크게 강조해나갈 예정이다.

또계란형 디자인에 이어 신감각의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시킨 신제품을 개발해 신혼부부등 신세대를 중심으로 한 전자레인지의 수요확대에 힘쓴 다는방침아래 무이자 할부판매등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도3군데서 회전하는 신샤워 방식의 "간단 큐"모델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전자레인지의 수요확산을 위해 최근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일체화 시킨 복합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다양한 기능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삼성전자는특히 선두자리를 고수해온 국내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위로 밀려남에 따라 연초부터 무이자 할부판매를 비롯한 광고판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대우전자는지난해 방문판매망을 활용해 대대적인 판촉을 펼쳐 시장점유율을 늘린데 힘입어 당분간 방판을 계속하면서 수요를 확대시키고 이중 회전 가열 방식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지난해말 전자레인지 사업에 신규 참여한 동양매직은 자사의 제품 출력 (9백W)이 높아 조리시간을 단축 시켰다는 점을 내세워 해외시장에 대한 마키 팅과 함께 내수경쟁에도 적극 가세할 움직임이어서 시장수요를 더욱 촉진 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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