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사와 미국 휴렛 팩커드(HP)사는 차세대 "인 텔리전트 넷워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텔리전트넷워크개발에 노키아는 통신기술을, HP는 컴퓨팅 플랫폼관련기술 을 각각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양사는 올해부터 인텔리전트넷워크의 개발에 착수하며 제품의 판매는 노키아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인텔리전트 넷워크는 각 노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프리폰, 퍼스널 넘버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넷워크로 오는 2000년 유럽 시장 수요만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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