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ISO인증심사원 1호탄생.

컨설턴트들의 무분별한 자문및 심사기관 심사원의 자질문제가 ISO-9000 인증 의 심각한 폐해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컨설턴트 ISO심사관 1호가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주인공은 샬롬인터내셔널의 정인석사장.

최근신규 등록된 ISO-9000인증 심사원 14명 가운데 ISO자문업을 하고 있는컨설턴트가 선임심사원으로 발탁된 것이다.

정씨는공업진흥청이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추가등록한 품질보증체제 인증심사원 14명가운데 유일한 사설컨설턴트.

컨설팅을주업으로 하는 정씨는 그것도 5명밖에 안되는 선임심사원 리드어세서 으로 등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대다수의 심사원이 ISO인증심사를 하는 국내단체소속이거나 외국인증 기관에 근무하는 것과는 달리 정씨는 인증심사를 할 수 없는 사설컨설턴트여 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대해 정씨는 "인증심사의 기준, 내용을 모르고 어떻게 컨설팅을 할 수있겠느냐 며 반문하고 "심사원의 자격을 갖춰야 컨설팅의 방향 및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정씨는인증심사및 진단경력이 무려 30여회에 이르는 이 분야의 베테랑. 국국내 전자업체및 외국 인증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정씨가 인증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86년.

90년미 선급협회의 선임심사원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심사원경력을 쌓기 시작한 정인석사장은 이미 지난해 6월 1일 영국 IQA로부터 선임심사원라이선스를취득한 국제공인 ISO심사원이다.

그는또한 세계적 심사기관인 영국 BSI-QA의 심사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정씨는 BSI-QA가 실시하고 있는 해외심사원활용제도(E.ternal Resource) 에의해 지난해 심사원으로 등록돼 있는 상태.

컨설턴트를 하면서 굳이 심사원등록을 한 배경에 대해 정씨는 "심사시 불필요한 사항에 대한 과다한 요구, 필수사항을 빠뜨린 채 실시되는 엉성한 심사 등이 빈번하다"면서 "심사기능의 모니터링및 심사품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사장은국내에서 취득한 ISO-9000인증이 외국으로부터 신뢰성을 확보 하기 위해서는 심사원의 공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내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사내표준과 업무가 유리된 채 겉돌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한 정사장은 국내 산업계의 경쟁력향상에 일조할 수있도록 ISO의 본질을 찾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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