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전자(대표 배순훈)가 프랑스 컬러TV공장에 "TV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8 일 발표했다.
대우전자는 세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해외마키팅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본사 영상연구소의 분소 형식으로 프랑스에 "TV연구소"를 설립, 이달말 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연구소는 현지시장에 적합한 컬러TV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프랑스 컬러TV공장과 올 상반기중 가동 예정인 폴란드 컬러TV공장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내년까지 총 2백만 달러를 투입해 연구 시설 및 규모를 확대, VCR 등을 포함한 영상제품 개발 업무를 주로 수행할 계획이 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현재 본사 연구원 파견 및 현지엔지니어 채용 등 연구 인력 구성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년말까지 15~20명의 현지 엔지니어를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전자는이 연구소를 시장상황에 보다 밀접한 개발쪽에 치중하는 상품 개발 연구소로 운영키로 함에 따라 올해안에 선행기술과 기초과학기술 등을 연구하는 종합연구소(R&D센터)도 유럽에 별도 설립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설립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대우전자는이 연구소의 설립으로 유럽 각국별로 상이한 안전규격을 비롯해방송방식. 기술동향.디자인.소비자기호 등 시장정보를 현지에서 파악, 개발 및 생산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부품을 비롯한 컬러TV의 현지화를 구축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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