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 금성사.대우전자등 가전 3사들이 해외공장.법인및 연구소 설립을 통해 국제화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가전3사는 지난해 10월말 현재 75개의 해외지사를 비롯 31개의 생산법인, 39개의 판매법인, 16개의 해외총괄조직을 운영하는등해외거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가전3사의 해외생산액도 지난 91년 4천3백10억원에서 92년 6천2백 60억원, 지난해는 9천4백90억원으로 연평균 50%정도씩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생산액은 가전3사 전체 생산고의 약 9.8%에 이르는 것으로 지난 91년 5.
4%,92년 7.2%에 비해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지금까지 컬러TV의 해외생산비중이 17.6%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으나올해부터 전자레인지, VCR, 냉장고로 품목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산업 연구원 은 분석했다.
한편국내 가전3사는 해외생산거점 확보와 병행해 선진국의 첨단기술을 확보 하기 위해 해외연구법인 및 연구소 설립에 적극 나서 지난해말 현재 총 14개 의 해외연구거점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최근에는 가전 제품 생산기술의 보편화 추세에 따라 수요확대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디자인 연구소의 설립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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