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용게임SW 유통업체인 빅코(대표 김웅재)가 일 SNK사와 가정용 TV 게임 기 "네오지오"의 도입계약을 체결, 가정용게임시장에 전격 참여한다.
빅코는기존 오락실용 게임SW 공급업체인 일 SNK사의 가정용 게임기를 도입, 국내서 제작해 다음달 말경 제품을 본격출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위해 빅코는 지난해 11월말 가정용게임부문 전담자회사인 빅에이 (대표 김대환)를 설립했으며 SNK사와 가정용게임기 "네오지오"의 도입에 관한 기술 도입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빅에이는이의 생산을 위해 지난연말 전문업체에 금형제작을 의뢰해 놓은데이어 최근 서울본사및 부산공장에 조립라인설치를 완료했다.
89년부터SNK사의 오락실용 게임SW를 독점 수입공급해왔던 빅코는 향후 대용 량 가정용게임의 수요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가정용 게임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SNK사의"네오지오" 게임기는 일반 가정용게임기와 같이 TV에 연결 사용하면서도 3백30MB의 대용량까지 소화할 수 있어 오락실게임에서의 박진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고성능게임기다.
현재"네오지오" 게임기는 5천대정도가 국내 보급돼있으며 시중의 게임기 및SW는 거의 전량 밀수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이번 빅코의 가정용게임시장 참여로 현재 세가.닌텐도와 각각 제휴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현대전자 중심체제에 변화가 올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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