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컴에 탑재키로한 USL사의 새로운 유닉스인 "SVR4.2MP"의 마지막 이식작업이 처음 예정했던 1월에서 4월로 늦어진다.
12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대우통신.현대전자와 삼성전자는 당초 올해 초부터 국산중형컴퓨터인 타이컴에 새로운 운용체계인 "SVR4.2MP" 를 탑재한 다는 방침 아래 지난해 4월과 6월 각각 USL사에서 소스라이선스를 넘겨 받아연구를 시작, 지난해말까지 최종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으나 USL이 최종 버전 의 발표를 늦춤에 따라 전체 일정을 처음 계획보다 연기해야 할 형편이다.
이번유닉스의 타이컴이식작업 지연은 지난해 9월중 선보일 USL의 새로운 유닉스버전1.0 GA 이 11월말로 두달가량 늦게 나와 국내 개발일정도 뒤따라 연기하게 된것이다.
이에따라금성사.대우통신.현대전자등 3사는 2개월의 일정지연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각사별로 WAN드라이버, 테이프드라이버, LAN드라이버를 각각 개발 통합작업을 이달말까지 끝내고 늦어도 2월말까지 최종 시험평가를 할 계획이다. 또 독자 제품을 개발중인 삼성전자도 커널부분은 이미 이식했고 주변 장치접속과 시험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인력을 최대로 동원, 주변기기접속에 사용할 드라이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SVR4.2MP"가 타이컴에 탑재되면 보안기능이 미국 국방성이 사용 하는C2 B2수준까지 높아지고 국제 표준인 TCP/IP, NFS, DSF등의 넷워크를 지원 , 이기종간 접속이 용이하며 CPU를 추가 장착할수록 처리속도가 빠라져 성능 과 기능향상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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