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도체업체들은 구동전압 3.3V인 절전형D램의 생산비율을 높인다.
NEC와히타치제작소는 현재 절전형이 4MD, 16MD램의 전체생산량에서 약 40% 를 점유하고 있는데 내년초에는 이 비율을 50~60%로 높일 계획이다. 또 도시바와 미쓰비시전기도 현재의 10~20%에서 20~3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같은움직임은 전지로 작동하는 휴대형 정보통신단말기등에서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전망인데다 종전의 5V제품보다 메모리의 채산성을 크게 향상 시킬수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NEC는 현재 4MD램생산량의 40%인 4백만개의 절전형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이의 생산 비율을 내년초 50%로 높일 방침이다. 또한 16MD 제품도 절전형을 중심으로 증산한다.
NEC와거의 같은 수준의 절전형을 생산하고 있는 히타치도 내년초까지 절전 형의 생산비율을 50%이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이밖에현재 1백만개정도의 절전형을 생산하고 있는 미쓰비시와 도시바도 생산비율을 각각 20%와 30%로 높일 예정이다.
이들업체는 현재 기존 5V 구동의 4MD램제품에서도 실제로는 보다 낮은 전압 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프로세스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일부는 16 MD램제품까지 대응할 수 있는 0.5미크론의 첨단 라인을 4MD램제품에 전용 하고 있기 때문에 설비를 대폭 개조하지 않고도 절전형을 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업체는 또한 4,5년후를 목표로 2.5V제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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