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빛을 검출하는 2차원 광검지는 물론 분광광도계 및 색측정기.오염 물질측정기.레이저다이오드 분석 등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는 "다채널 광검 출기 가 산.학협동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승덕) 김동호박사팀(분광분야)은 7일 광기기 전문업체인 대한 정밀과 공동으로 실시간 측정이 요구되는 각종 광계측기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다채널 광검출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온 다채널 광검출기의 국산화와 함께 연간 20억달러에 이르는 수입대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처중간핵심 기술과제 (중핵과제)로 1년여의 연구끝에 개발된 이 기기는 1천24엘리먼트 소자에 약 1백분의 1초로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및 고속으로 빛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빠른 시간내에 여러가지 파장의 빛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다채널 1천24채널 의 검출기로 2차원의 정보획득도 가능하다.
김박사팀은현재 이 기기를 이용한 초고속 다채널 분광광도계와 실시간 측정 용 색채계 등을 설계 제작, 명진크리스텍(주).브이텍(주) 등 중소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대한정밀과 공동으로 광통신 소자의 주요 검사장비인 분광파형분석기(Spectrum Analyzer)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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