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차세대 멀티미디어기기로 부상하고 있는 휴대형 동화 상 대화형CD(CD-I FMV)플레이어를 개발, 올상반기중에 출시한다고 7일 발표 했다. 금성사 영상미디어 연구소가 지난해초부터 1년동안 약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최근 개발완료한 이 휴대형 CD-I FMV 는 자체개발한 5.6인치 TFT-LCD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를 채용, 선명하고 해상도가 높은 화면을 구현 할뿐 아니라 무게는 1.2kg, 크기는 A4용지의 절반정도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제품은 또 입력장치로 자체에 내장돼있는 포인터(Pointing Device) 나 별도의 마우스를 사용하며, 비디오 출력은 TFT-LCD모니터 또는 수퍼비디오단자 를 이용해 일반 TV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백10V의 외부 전원은 물론 건전지도 이용 가능해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성사는지난 92년 7월 국내 최초로 거치형 CD-I 플레이어를 개발하고 지난해 9월 거치형 CD-I FMV 플레이어를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휴대형 CD-I FMV 플레 이어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내멀티미디어업계는 물론 세계적 으로도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성사는또 휴대형 CD-I FMV를 앞으로 개통될 종합정보통신망에 연결사용할 경우 영업사원은 전자캐털로그를 이용한 판촉활동이, 소비자들은 집안 에서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홈쇼핑이 가능하게 되며, 외국의 바이어 또는 직원들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등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성사는이 제품을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94 동계 가전제품전시회(CES)에 출품, 전시하고 있는데 오는 상반기말경에 1백20만원 대의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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