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혼성집적회로)업계는 급속히 둔화되고 있는 시장추세를 반영, 올해 매출 신장률을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낮춰 잡고 있다.
4일업계에 따르면 금성알프스.삼성전기.대우전자부품.유양화학.란암산업 등5대 업체들의 올해 매출목표 총액은 1천2백85억원으로 작년 추정치인 1천1백 억원보다 17% 증가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지난 92년의 5대업체 평균 성장률인 35%는 물론 작년 추정치인 23%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HIC업체들이 올해 매출 성장률을 예년보다 크게 줄여잡고 있는 것은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TDX용 HIC시장의 급속한 위축이 주요 요인 으로꼽히고 있다.
또표면실장 부품의 HIC 대체 추세도 업체들의 매출감소 요인으로 작용 하고있다. 금성 알프스(대표 이종수)는 지난해 2백29억원보다 10%성장한 2백50 억원의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작년 추정치인 1백82억원에 비해 5% 성장에 그친1백85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란암산업(대표 이경서)은 작년 수준인 2백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는 달리 지난해 평균성장률과 버금가는 매출을 계획한 업체들도 있는데대우 전자부품(대표 서두칠)은 시설투자 확대 및 기술도입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작년대비 40%정도 늘어난 3백억원을, 유양화학(대표 조소언)이 수출확대를 통해 30% 늘어난 3백50억원의 매출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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