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는 신메뉴 '양념킹'을 출시하고 반반치킨과 순살 등 기존 메뉴 구성을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 메뉴인 킹 시리즈를 확대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선택지를 늘려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념킹은 조청 특유의 깊은 단맛과 감칠맛을 살린 양념치킨이다. 달콤한 풍미 뒤에 은은한 매콤함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bhc는 콰삭킹, 알싹킹, 맛초킹 등 기존 대표 메뉴에 양념킹을 추가해 킹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반치킨 구성도 다양화했다. 기존 메뉴에 '후라이드반+양념킹반'을 추가했다. 콰삭킹에 양념킹 소스를 뿌린 '콰삭킹반·콰삭양념킹반'도 선보인다. 양념을 버무리는 대신 소스를 뿌려 콰삭킹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매콤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스테디셀러인 해바라기 후라이드와 반반치킨에는 순살 메뉴를 추가했다. 핫뿌링클은 기존 한 마리와 순살 중심에서 콤보·윙·스틱·3&7콤보로 구성을 세분화했다.
bhc 관계자는 “고객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 출시와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최근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매장을 늘리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 메뉴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별 맞춤형 사업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