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이 볼트마이크로와 손잡고 스포츠 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 스트리밍 플랫폼 '카메라파이 라이브'로 SOOP 방송을 송출하면 유료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 공동 운영괴 스포츠 동호인 방송 지원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SOOP은 지난 3일 볼트마이크로와 스포츠 미디어 생태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방송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유소년·아마추어 스포츠를 비롯한 생활체육 콘텐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트마이크로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메라파이 라이브'와 스포츠 대회 운영 플랫폼 '카메라파이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2024년부터 카메라파이 라이브의 SOOP 방송 연동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기술 연동에서 나아가 스트리머의 방송 제작 지원과 생활체육 콘텐츠 활성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카메라파이 라이브 내 'SOOP 멤버십(MEMBERSHIP)'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멤버십 가입 후 SOOP으로 방송을 송출하면 워터마크 제거, 고화질 송출, 스코어보드 오버레이 등 월 1만1000원 상당 유료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동호인과 스트리머들이 별도 구독료 없이 방송 기능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생활체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양사는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를 공동 운영하고, 스포츠 동호인의 방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기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로 제작되도록 지원한다.
카메라파이 라이브의 위치정보시스템(GPS) 트래커 기능을 활용한 SOOP 스트리머 공식 방송도 기획한다. 양사는 해당 기능을 활용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방송을 제작하도록 협력한다.
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서 “지속적인 협업과 개발로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방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