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10년간 음악 저작권료를 성실히 납부한 전국 377개 업소를 '저작권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업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사용료를 연체 없이 납부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래연습장·커피전문점·체력단련장 등 공연사용료 납부 대상 업소가 포함됐다. 안성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77곳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모범업소에 선정됐다. 음저협은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센터와 경남 지역 업소를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
음저협은 센터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정 기준과 현판 제작·배포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역별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음악을 이용하면서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10년간 꾸준히 저작권료를 납부해 온 모범업소 사례가 널리 알려져 저작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