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해외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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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K 마루 내부 모습.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공공 역량을 결합한 최초 민·관 협업 해외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가 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마루'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와 한옥의 바닥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를 결합한 브랜드다. 해외 각지에 분산되어 있던 공공기관 해외사무소를 한 곳으로 모아 현지 진출기업과 교민에게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K-마루는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해있다. 현재는 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북경IT지원센터, 수출인큐베이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해있으며 산업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6개 기관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공공기관의 해외 거점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공감해 한옥의 마루 컨셉과 현대적 비즈니스 컨셉을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최초의 민·관 협력형 K-마루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베이징 K-마루'를 통해 마케팅·금융·기술·인프라 분야의 공공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기관들도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호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베이징 포스코센터가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과 교민 사회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무 환경과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여 포스코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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