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문영 의원, AMD 수석부사장 만난다…광주 AI 연구센터 유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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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문영(전남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키스 스트리어 AMD 글로벌 AI 시장 담당 수석부사장이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이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어 수석부사장은 3일 국회 임문영 의원실을 방문해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AMD의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임 의원이 지난달 7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에게 광주 AI 연구·혁신센터 설립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협의 성격이다.

임 의원은 친서를 통해 광주에 AMD AI 연구·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업·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광주과학기술원(GIST) 등과 공동 연구·실증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광주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AI 인프라, AMD의 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임 의원은 친서에서 “광주는 AMD의 기술력과 국내 AI 반도체 혁신이 만나는 거점이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정책·예산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 실질적 성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사 수 CEO는 지난달 7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만나 국내 AMD AI 우수 연구센터(CoE·Center of Excellence) 설립 계획을 설명했다. 당시 임 의원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리사 수 CEO를 만나 AI 인프라 확충과 지역 AI 전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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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스트리어 AMD 글로벌 AI 시장 담당 수석 부사장. AMD

이번 방한하는 스트리어 수석부사장은 AMD의 글로벌 AI 전략과 공공·민간 협력을 총괄한다. 과거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으로 국가 단위 AI 협력사업을 주도했다. 미국 국가 AI 자문위원회(NAIAC) 창립 위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컴퓨팅 전문가 그룹 공동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조벼리 기자 starr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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