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츠가 자사 로봇 충전스테이션이 산업통상부 산업협력 분야 '절충교역 우선추천품목'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 무기 구매와 연계해 국내 기업의 수출 및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추천품목 선정 시 글로벌 방기업체를 대상으로 판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제품은 '방산 제조현장 및 무인 수색·정찰용 휴머노이드 로봇 충전스테이션'이다.
위츠의 로봇 충전스테이션은 1㎾급 DC 충전기 3개를 탑재해 로봇 본체와 예비 배터리 2개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다중 스위칭 블록 구조를 적용해 일부 모듈 장애 시에도 끊김 없이 충전을 지속한다. 충전 중단에 따른 운용 공백을 줄이고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위츠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서라운드 뷰 시스템'도 함께 추천품목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이를 방산 차량 및 건설 중장비로의 적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위츠는 향후 무선충전 분야까지 로봇 충전 인프라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김응태 위츠 대표는 “글로벌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무선 충전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무인화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