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새라 랜딩인터 대표 “K뷰티, 기술력·현지화로 미국 주류 시장 공략”

랜딩인터내셔널은 정새라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 축제 '꿈(KOOM) 위크 2026'에 연사로 나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꿈 위크는 미국 한인 창업자 연합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12일부터 18일까지 K브랜드 팝업, 컨퍼런스,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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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맨해튼 터미널 5에서 열린 컨퍼런스 '꿈 스테이지'의 핵심 세션 'K뷰티의 미래'에 패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사로 초청됐다. 이날 토론에는 미셸 리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컨설팅 그룹 모놀로그 대표와 샬럿 조 소코글램 창업자 등이 참석해 미국 시장에서의 K뷰티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K뷰티가 미국에서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뷰티 카테고리로 자리 잡는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K뷰티의 정체성은 국적보다 기술력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제품 품질뿐 아니라 원료와 패키징, 포뮬러 등에서 브랜드만의 독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대표는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한국 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미국 주요 리테일 및 미군 유통 채널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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