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WFK-IT 봉사단,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에서 IT·한국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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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K-IT 세종대 해외봉사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학생들이 IT·한국문화 교육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우즈베키스탄에서 IT교육과 K문화를 전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WFK-IT 봉사단 활동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대는 올해 WFK-IT 봉사단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SW중심대학사업단과 세종나눔봉사단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세종대 봉사단원 20명, 교수자 2명, 행정직원 1명 등 총 23명 규모로 파견했다. 글로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국내 IT인재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세종대 봉사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에서 대상별 맞춤형 IT 교육과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1주차에는 지자흐국립사범대 학생들 대상 코딩의 기초 원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등 기초 IT교육을 진행했다. 팀별로 K-팝과 한글, 한국 놀이, 공예, 전통건축 등을 주제로 K-컬쳐 교육을 했다.

2주차에는 현지 IT-PARK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봉사단은 참가자의 연령과 디지털 활용 수준을 고려해 교육 내용을 조정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IT 지식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청소년 191명과 대학생 115명, 일반인 5명, 교사 6명 등 총 317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후 진행 된 만족도 조사에서 5점만점에 4.9를 받을 정도로 현지에서 큰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종대는 지자흐국립사범대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학부) 추진,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개발 및 시행하는 TOSC(Test of Software Coding)인증제 국제화 등 원활한 교류 발판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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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K-IT 세종대 해외봉사단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한 교내 관계자와 학생 단원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WFK-IT 세종대 해외봉사단이 참여하는 SW중심대학사업 주관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이 이뤄졌다. WFK-IT 세종대 봉사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IT 교육과 문화 교류에 참여한 학생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팀별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현지 교육 성과,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해결 과정 등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했고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우수단원상을 선정해 수상팀,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수진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도교수는 “대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교육 대상을 넓혀 따뜻한 봉사 정신을 실천한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SW중심대학사업의 글로벌 가치확산에 의미있는 결과를 얻은 것 같고, 앞으로도 세종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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