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2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및 사업화 역량 강화와 콘텐츠산업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6 전남 콘텐츠 LINK-UP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콘텐츠 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콘텐츠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통·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지역 콘텐츠기업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산업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AI 전환 시대 콘텐츠산업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AI 콘텐츠 기술 트렌드 공유 △지역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투자·방송·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영화 '범죄도시'와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특별연사로 참여해 'AI 전환 시대 창작자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AI 기술 도입에 따른 콘텐츠 제작 방식과 산업 구조의 변화, 창작자의 역할 및 미래 성장 방향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및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한 IR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별 핵심 사업모델과 콘텐츠 경쟁력, 향후 성장 가능성을 담은 IR 영상을 선보이고, 투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인용 원장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콘텐츠산업의 제작 환경과 비즈니스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 콘텐츠기업의 기술 대응력과 사업화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LINK-UP DAY가 지역 콘텐츠기업과 투자·유통 관계자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전남 콘텐츠 LINK-UP DAY'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센터 세미나 1실에서 개최된다. 지역 콘텐츠기업과 투자기관, AI·기술 전문가, 콘텐츠산업 관계자 등 5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