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관 이후 꾸준한 관람객 발길…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로 과학문화 확산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2015년 8월, 개관 1년 8개월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했고, 2021년 2월 13일 코로나상황에서도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2024년 10월 700만명을 돌파했고, 1년마다 100만명씩 과학관을 다녀가 이번에 9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이맘때쯤 누적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과학관은 그동안 전시·교육·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개관 이후 꾸준히 이어진 관람객들의 발길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힘이 됐다.
최근 신규 전시관 '인공지능(AI) 산업기술관'을 개관하고, 하반기 특별전 '푸드 팝!'을 선보이는 등 최신 과학기술부터 일상 속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국립대구과학관은 900만 번째 관람객인 손지윤 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관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누적 관람객 90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손지윤 씨는 “다시 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9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누적 관람객 900만 명 돌파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거점 과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