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핸스(Enhans)와 업스테이지(Upstage)는 오는 10월 29일(목) 오후 3시부터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공공 AX, 데이터 주권은 어떻게 확보하는가'를 주제로 무료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모델 선택부터 지식 관리, 접근 권한, 업무 적용에 이르기까지 공공·국방 분야의 안전한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기준과 실전 전략을 소개한다.
공공기관과 국방 분야에서는 AI에 입력하거나 연결하는 데이터 하나가 국가 기밀이나 기관의 핵심 자산에 해당할 수 있다. AI 활용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외부 서비스로의 데이터 전송, 사용자 권한을 벗어난 정보 조회, 기관 내부 지식 관리 및 접근 이력 확인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AI 사용을 일괄적으로 차단하면 현업의 업무 수요와 효율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어렵다. 반대로 명확한 통제 기준 없이 AI를 도입하면 기밀 데이터 유출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공 AX를 추진할 때는 기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동시에 한글 공문과 법령·지침, 사업 보고서, 과거 검토 자료 등에 담긴 지식을 실제 AI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관 데이터를 내부 환경에서 관리하고, 사용자 권한에 따라 AI가 필요한 정보만 조회·활용하도록 통제하며, 업무 결과와 실행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버린 AI 운영 기준을 제시한다.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자료와 담당자의 경험에 의존해 온 업무 판단 기준을 체계적인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 '공공 AX를 위한 Sovereign AI, 모델과 운영 환경의 조건'은 업스테이지가 진행한다. 국가대표 AI로서 소버린 AI가 공공 AX의 기반이 되는 이유와 보안 환경에서 요구되는 온프레미스 AI의 성능, 속도, 동시 대응성 및 확장성을 설명한다. Solar Pro 4와 Solar mini 4를 기반으로 한 기관용 AI 모델 운영 방향도 소개한다.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공 영역에 특화된 AI 연구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 '기관의 데이터 주권을 실제 업무로 연결하는 방법'은 인핸스가 맡는다. 기관의 문서와 지침, 업무 기준을 온톨로지 기반 지식 자산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비롯해 사용자 권한에 따라 AI의 데이터 조회 및 업무 실행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실제 공공 AX 프로젝트 사례를 바탕으로 보안 환경에서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도 공유할 예정이다.
인핸스는 국군재정관리단을 비롯한 공공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보안 환경에서 기관의 업무 지식과 판단 기준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고, AI의 검증 및 실행 이력을 관리해 왔다.
이어지는 'Upstage × Enhans 패널토크'에서는 공공 AX 환경에서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논의한다. 공공·국방 AI 도입 전 점검해야 할 모델·데이터·보안 환경을 살펴보고 소버린 AI, 온톨로지, AgentOS의 실제 적용 시 고려 사항을 짚는다. 권한 관리와 보안 인증, 조달 및 운영 전환에 관한 실무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공공기관과 국방 분야에서 AI 도입 및 AX 전략을 담당하는 리더, 데이터 반출과 접근 권한 및 감사 추적 기준을 검토하는 정보보호 담당자에게 유용하다. 폐쇄망·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모델 도입을 준비하는 IT·인프라 담당자, HWP 문서와 스캔 공문·법령·지침 등 기관 문서를 AI 업무에 활용하려는 실무자, 챗봇 개념검증(PoC) 이후 실제 행정 업무로의 적용과 확산 방안을 찾는 담당자에게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 신청은 올쇼TV 홈페이지(https://www.allshowtv.com/detail.html?idx=17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