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8일 절편을 활용한 떡 디저트 '피자절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피자절편'은 절편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 페퍼로니, 옥수수, 올리브 등을 올린 상품이다. 전자레인지에 약 20초간 데워 먹으면 절편이 더 부드럽고 쫀득해진다.
CU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 중인 '피자설기' 트렌드에 주목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 피자설기는 백설기에 토마토소스와 치즈, 토핑을 올려 구워내는 디저트다. CU는 백설기 대신 절편을 도우로 써 피자 풍미는 살리면서 떡 종류를 달리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 때 선보인 '두바이 쫀득 찹쌀떡'의 기획 방식과 맞닿아 있다. CU는 당시 마시멜로우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마시멜로우 대신 찹쌀떡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15일 출시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CU는 올해 버터떡, 우베 등 SNS와 해외에서 유행하는 디저트를 잇따라 상품화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행 디저트 인기 주기가 짧아지면서 트렌드를 빠르게 상품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