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연극 '비공식클래스', 전석 매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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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헤이븐, 피에이치이엔엠(PH E&M)

이머시브 연극 '비공식클래스(UNOFFICIAL KLASS)'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2일 블랙헤이븐, 피에이치이엔엠(PH E&M)에 따르면 '비공식클래스(UNOFFICIAL KLASS)'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NOL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NOL 씨어터 합정 ABL생명홀에서 공연되는 '비공식클래스'는 100명의 관객이 한순간에 사라진 극장을 조사하는 고교 탐정단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이머시브극이다.

이 작품은 관객이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배우들과 함께 극장 내부를 이동하며 사건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전체가 사건 현장으로 활용되며, 관객은 곳곳에 제시된 단서와 장면을 따라가며 진실에 접근한다.

특히 실제 공연장이 극 중 '사건이 벌어진 극장'으로 설정돼 현실과 극적 세계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관객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사건을 추적하고 경험하는 주체가 된다.

제작사 블랙헤이븐과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사건은 이제 시작됐다. 관객 여러분이 '비공식클래스'의 일원이 되어 3년 전 그날의 흔적을 다시 따라갈 차례"라며 "극장 곳곳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며 100명의 관객이 사라진 사건의 진실을 직접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