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원종홍)는 다음달 30일까지 자사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 고객에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에는 기존 데이터와 시스템을 새 환경으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데이터 유실, 서비스 중단 위험, 이전 비용은 클라우드 전환을 미루는 주요 요인이 됐다.
가비아는 이 같은 부담을 낮추고 클라우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이그레이션 비용 전액 지원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월 이용료도 최대 20% 할인하고, 무료 전환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비아 클라우드로 신규 전환하는 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타사 물리 서버나 타사 클라우드에서 이전하려는 기업, 전환에 마이그레이션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용 효율을 위해 물리 서버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택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상담과 인프라 사전 조사, 마이그레이션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지원 금액이 확정되고 계약이 진행된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클라우드 전환에서 기업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데이터 이전 안정성”이라며 “가비아는 사전 분석부터 마이그레이션까지 직접 수행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며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