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배가 들려준 시행착오…화성 입주기업 20여명 모여 경험 공유

엘스페스 박영열 대표, 창업 전환점·경영 노하우 소개
투자·마케팅·기술개발 고민 놓고 조별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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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이 최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창업지원플랫폼 커뮤니티홀에서 '창업기업 성장 지원 위한 제3회 세미나·네트워킹'을 개최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경기 화성 창업기업 20여명이 선배 기업의 성장 경험을 듣고 투자와 기술개발 등 사업 운영의 고민을 나눴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최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창업지원플랫폼 커뮤니티홀에서 제3회 입주기업 세미나와 교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업지원플랫폼과 창업지원플랫폼 플러스 입주기업 등이 선배 기업의 경영 경험을 듣고, 기업 간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도록 마련했다. 화성 지역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엘스페스 박영열 대표는 강연에서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과 주요 전환점, 시행착오를 극복한 경험을 소개했다. 엘스페스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후에는 '함께 나누는 성장 고민, 함께 찾는 성장 해답'을 주제로 조별 대화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투자 유치와 마케팅, 기술개발,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입주기업들이 이날 나온 사례를 사업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병선 원장은 “선배 기업의 경험과 동료 기업의 사례는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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