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아카데미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10월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시스원 마곡 사옥 세미나실(2층)에서 제347회 스마트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포럼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포럼으로 마련됐다.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경제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우주·위성정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옥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책임연구원이 나선다.
김 연구원은 독일 베를린공과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에서 위성정보 활용 분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총무이사와 인터내셔널 차터(재난재해 국제협력) 한국 측 실무간사를 맡고 있으며, 글로벌 지구관측그룹(GEO) 프로그램이사회 이사를 역임했다.
김 연구원은 강연에서 스페이스X를 필두로 한 민간 기업들이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형성되고 있는 '우주경제'의 흐름을 설명한다. 발사 비용 절감과 민간 투자 확대로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 있는 우주산업의 변화상도 소개한다.
위성통신, 지구관측, 위성정보 활용 등 우주 기술이 산업 전반과 일상으로 확산되면서 열리는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기회도 다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주목해야 할 기회가 무엇인지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대응 방향, 우주경제 시대의 산업·투자 기회 등에 관한 의견이 공유될 전망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스마트포럼은 1996년 백두권 고려대 명예교수(당시 도산아카데미연구원 기획위원장, 도산아카데미 제3대 원장)의 제안으로 '한국 정보화 사회 지도자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해 30년간 정보화·IT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뤄왔다.
도산아카데미는 포럼을 발족한 백두권 명예교수와, 16년간 운영위원장을 맡아 포럼을 발전시킨 곽덕훈 전 EBS 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30주년을 기념하는 루프탑 뒤풀이가 이어진다.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은 기술·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정기 포럼이다.
도산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전자신문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우주산업, 정보보호, 반도체 등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스원도 공식 후원을 이어간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문의는 도산아카데미 사무처로 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