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장인 일상을 그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잡코리아 운영사 웍스피어는 오는 28일까지 '제1회 직장인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I로 일상 속 경험과 생각을 그림으로 유쾌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하루에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그림·디자인 도구를 다뤄보지 않았더라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열심히 살아야 되는 햄버거(열살햄)'가 함께하는 게 특징이다. 참가자는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제공되는 열살햄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AI 도구로 직장인의 모습을 자유롭게 이미지로 제작하면 된다.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고 잡코리아 이력서 업데이트까지 마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된 작품은 △짠한 웃음을 자아내는지 △직장인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지 △작품명과 그림이 잘 어울리는지 등 세 가지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직장생활의 한 장면을 얼마나 재치 있게 담아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지가 주요 평가 요소다.
1등에게는 상금 70만 원을 수여하며, 총 236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마련된 경품을 증정한다.
정은혜 웍스피어 인사이트전략팀장은 “생성형 AI 덕분에 그림 실력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 있는 만큼, 서로의 하루에 공감하고 새로운 커리어 기회까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AI를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AI로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오프라인 해커톤 '잡코리아 바이브톤'을 개최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