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서민의 금융안전망 구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의 금융안전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를 신규 비전으로 발표했다.
행사에서 서금원은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한 2027~2031년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공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 △금융안전망 강화 △금융회복력 제고 △금융시스템 혁신 △국민신뢰 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강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취약계층이 필요한 시점에 맞춤형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채이배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는 서민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도 금융 계층 이동 사다리 구축과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금융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각지대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찾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 임직원들은 기념식과 함께 서울 쪽방촌 '온기창고' 생필품 전달, 소아암 환아를 위한 물품 제작, 전국 7개 지역본부 푸드뱅크 연계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 불법사금융 및 과다채무 피해 예방 권고문 〉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다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