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서 AI 기능 시연·체험 진행…전자문서·데이터 디지털화 도입 상담

포시에스가 부산에서 열린 '2026 K-ICT WEEK'에 참가해 기업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전자문서·전자계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시에스는 지난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K-ICT WEEK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 데이터 AI 플랫폼 'AIOZ EKA(에카)'와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소개했다.
에카는 기업 내부에 분산된 업무 데이터와 사내 자료·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대화형으로 검색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외부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업 내부 정보를 연결·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시에스는 기존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스템과 에카를 연계해 문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리포팅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폼사인은 별도 인프라나 시스템 구축 없이 계약서와 각종 서식의 작성부터 서명·발송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다. 인사·구매·영업 등 서명이 필요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행사장에서 이폼사인의 'AI비서' 기능도 시연했다. 서식 파일을 등록하면 AI가 작성란과 처리 순서, 서명 항목과 서명자, 발송 설정 등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기능이다. 기존 문서 파일을 전자서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한 서명 요청과 사내 시스템 API 연동도 지원한다.
포시에스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카와 이폼사인의 주요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을 진행했다. 전자문서 전환과 기업 데이터 디지털화를 검토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입 상담도 진행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에카는 30년 이상 축적한 전자문서 기술을 기업 데이터 전체를 활용하는 AI 플랫폼으로 확장한 결과”라며 “이폼사인의 AI비서와 에카를 연계해 문서 생성부터 데이터 통합 활용까지 업무 전반을 연결하고 AI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시에스는 국내 사업과 함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파트너십과 사업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