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이 올해 4분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연안 여객선 예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클룩은 한국해운조합과 '외국인 연안 여객선 예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클룩에서 국내 연안 여객선을 예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클룩은 현재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완도-제주, 목포-제주 등 주요 노선의 연안 여객선 예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4분기에 예매 대상을 지방 연안 여객선으로 확대한 서비스를 올해 4분기에 정식 출시하고, 예매 가능 노선을 지속 추가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도서·연안 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연안 여객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많은 여행객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내 교통수단 예약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한국철도공사 및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렌터카와 공항 픽업, 현지 대중교통 등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