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통해 해외 투자 네트워크 확대 및 글로벌 사업화 가속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Core20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Core20은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투자자와 연결 및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은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비욘드메디슨은 이번 Core20 일반트랙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금을 활용해 해외 투자자 대상 IR 및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투자자 및 사업 파트너와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사업 개발과 후속 투자유치를 연계해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비욘드메디슨은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처방형 디지털치료기기 '클릭리스(Clickless)'를 개발하고 있다. 클릭리스는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반으로 이악물기, 스트레스 반응, 부정적 구강 습관 등 턱관절장애의 발생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요인의 개선을 지원하는 6주 과정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이다.
환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증과 생활 습관을 기록하고 재활운동, 명상 및 치료 콘텐츠를 일상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전용 웹 대시보드를 통해 환자의 치료 수행 현황과 증상 변화 데이터를 확인해 후속 진료와 환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클릭리스는 치과 분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한림대병원에서 진행된 확증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됐다. 비욘드메디슨은 현재 국내 1300개 이상 치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확산과 글로벌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사업화 경험과 임상·인허가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규제기관 대응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대현 비욘드메디슨 대표는 “이번 Core20 선정은 비욘드메디슨이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외 투자자와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실질적인 해외 사업 성과와 투자유치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메디슨은 향후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과 해외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클릭리스 글로벌 시장 진출과 의료기관 보급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