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사우디 'LEAP 2026' 참가…'한국 풀스택 AI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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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빅테크 전시회 'LEAP 2026'에 참가해 국내 대표 AI·클라우드 기업들과 '한국 풀스택 AI 공동관'을 운영했다.

한국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산업협회(KOSA)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빅테크 전시회 'LEAP 2026'에 참가해 국내 대표 AI·클라우드 기업들과 '한국 풀스택 AI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해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NC AI, 유라클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NPU)와 클라우드 인프라, 거대언어모델(LLM), 산업 특화 AI,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플랫폼을 아우르는 한국형 풀스택 AI 역량을 중동 시장에 선보였다.

KOSA가 이끄는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에는 AI 반도체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LLM, AI 응용서비스, 통합 운영관리까지 AI 밸류체인 전반의 기업이 참여한다.

퓨리오사AI는 LLM 및 에이전틱 추론용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를, 업스테이지는 문서 구조화 솔루션 '도큐먼트 파스'와 거대언어모델 '솔라 프로 4'를 선보였다. NC AI는 산업 현장 가상화를 위한 '피지컬 AI용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시연했다. 유라클은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오르다'와 AI 에이전트 구축·운영 플랫폼 '아테나'를 소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최적화해 관리하는 통합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및 플랫폼 구축 역량을 선보였다.

앞서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은 아람코 디지털의 산업용 유스케이스(산업 현장 적용사례)에 풀스택 AI를 적용하는 기술 실증(PoC)을 완료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글로벌 AI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개별 기업 단위로 진출하기보다 AI 반도체부터 모델, 인프라를 아우르는 풀스택 협력이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풀스택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지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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