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27% 상승한 6663선에 개장했다. 월러 이사의 금리 동결 지지 발언에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을 보이며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3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6663.19를, 코스닥은 2.17% 상승한 807.33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69% 오른 163만9000원, 삼성전자는 1.80% 상승한 25만4500원이다.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물가 지표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징후가 확인되고 있다며 9월 FOMC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며 국채 금리 안정화와 미국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2bp 내린 4.762%, 30년물은 2.4bp 내린 5.243%을 보였다.
미국 증시도 덩달아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8% 오른 5만3686.11, S&P500지수는 1.06% 상승한 7747.71, 나스닥종합지수는 1.40% 뛴 2만6584.06에 거래를 마치며 직전 거래일에 이어 모든 지수가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증시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장중에는 미국 8월 고용 대기심리,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