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역 학생 자전거 안전 지원…국가대표 선수단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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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사이클 선수단 선수가 1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자전거 안전교육에서 지역 학생에게 올바른 자전거 탑승법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북 전주지역 아동·청소년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하는 안전교육도 마련했다.

LX는 1일 전주시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자전거 이용 안전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열린 지역주민참여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주민들은 자전거 반사판 등 안전용품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있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세 기관은 자전거용 라이트를 공동으로 마련해 지역 초·중학교에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이용법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된 LX사이클 선수단이 참여했다. 감독과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수칙과 올바른 탑승법을 직접 지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서범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공공기관이 함께 실천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입주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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