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신진 패션 브랜드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10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W컨셉은 약 두 달간 대면 심사와 정밀 인터뷰, 현장 실사 등을 거쳐 'W Stage' 파이널리스트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콘셉트, 성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브랜드는 하우투러브미, 레터프롬문, 쿠메, 던 팩토리, 씨엘로, 디스이즈파인, 무아르보, 러브듀이, 드메리엘, 에포이즈 등이다. 이 가운데 하우투러브미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브랜드 운영 자금 1억원을 받는다.

파이널리스트 10곳에는 총 3억원 규모의 마케팅 및 인큐베이팅 패키지를 제공한다. 단독 협업과 플랫폼 내 노출 확대, 해외 진출 지원 등도 진행한다. W컨셉은 이달 중 별도 시상식을 열고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W컨셉 관계자는 “신진 브랜드가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스타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W컨셉의 신진 브랜드 육성은 단순 입점 확대를 넘어 브랜드 발굴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W컨셉은 2026년 하반기 'WITH W' 프로젝트를 통해 W Stage, W Together, W Global로 이어지는 단계별 파트너 지원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W컨셉은 미국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현재 W컨셉 글로벌은 32개국 배송과 글로벌 마케팅·번역·배송·CS 등을 제공하며 해외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