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는 대표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의 '애사비소다 오리지널' 500㎖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페트병에 부착하던 비닐 라벨을 제거했다.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가 별도의 라벨 제거 과정 없이 페트병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유통 채널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사비소다는 클룹의 대표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넘어섰다. 클룹은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한 제품부터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친환경 소비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클룹은 무라벨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하고 있다. '제로소다' 500㎖에는 이그니스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Xolution)의 개폐형 캔 마개 'XO 리드(XO Lid)'를 적용했다. XO 리드는 개봉 후에도 캔을 다시 밀폐할 수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사용 후에는 기존 알루미늄 캔과 같은 방식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대표 제품인 애사비소다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일상에서 환경을 고려한 선택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징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그니스는 올해 애사비소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식이섬유를 더한 '애사비소다 콜라 제로'를 출시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