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대학생과 현직자가 소통하는 '현직자 Q&A' 채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직자 Q&A 채널은 블라인드가 5월 오픈한 대학생 채널 '캠퍼스' 내 마련됐다. 재학 중인 학교 이메일로 재학생 인증을 대학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학교 학생들이 올린 질문과 현직자의 답변을 함께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답변자는 블라인드의 재직 인증을 거친 현직자다. 신입 사원부터 채용 담당자까지 다양한 연차와 직무의 현직자들이 답변에 참여한다.
현직자 Q&A 채널에는 오픈 직후 1만여 건의 게시글과 댓글이 등록됐다. 대학생들의 질문 글에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쿠팡 순이었다.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 재직자들도 직접 문답 글을 열고 자신의 직군 전망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학생뿐 아니라 이직을 고민하는 저연차 직장인들도 채널을 찾고 있다고 블라인드는 설명했다.
블라인드는 캠퍼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직군 단위 추천 기능을 강화해 관심 기업과 직무에 맞는 질문과 답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대학 연합' 채널을 활성화해 학교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넓힌다. 대학생의 관심 기업과 전공에 맞춘 콘텐츠 추천도 도입한다.
전유정 블라인드 한국 사업 총괄은 “대학생들이 관심 기업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회사와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블라인드 캠퍼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라인드는 채널 오픈을 기념해 대학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대학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신규 가입자는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