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쇄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 'K-PRINT 2026', 세계인쇄회의와 함께 8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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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INT 2026'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19일 열린 개막식 현장.

세계 인쇄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K-PRINT 2026'이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약 300개사가 참가해 1100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쇄회의(World Print & Communication Forum)'가 동시 개최되어 국내 인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 및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한국인쇄진흥재단 원종철 사장,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신장호 회장,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딜리 최근수 대표, 한국엡손 모로후시 준 대표,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세계인쇄회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형 생산 등 산업 변화를 이끄는 최신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스마트 공정관리 시스템과 자동 후가공 장비, 인공지능(AI) 품질관리 솔루션 등 제조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기술이 집중 전시된다. 또한 의류·패션 소품, 유리, 플라스틱, 굿즈 및 판촉물 등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DTF 기반 주문형 상품(POD) 제작 장비와 온라인 마케팅 연계 솔루션이 대거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인쇄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한국인쇄진흥재단 이사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첫선을 보이는 디자인 전문 세미나 '디자인 썸머 일산'을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디자이너 역할, 브랜드 경험 디자인 전략, 패키지 및 포일(박) 가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 발표와 함께 중소 업체를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법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K-PRINT 사무국(02-551-01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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