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 잇다', 상반기 이자 167억2000만원 절감…하반기 조회절차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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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이용자 이자비용 167억2000만원을 절감하고, 하반기 대출비교 조회 절차 단축 등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서민금융 잇다' 앱(App) 이용자가 351만명을 기록했으며, 금융·복합지원 서비스 156만건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는 5.9%, 서비스 제공 실적은 26.9% 증가했다. 2024년 6월 출시 이후 2년간 누적 이용자는 1331만명, 서비스 제공 실적은 529만건을 기록했다.

상반기 세부 실적은 금융상품 알선 149만8000건, 비대면 복합지원 서비스 안내·연계 3만6000건(고용 8000건, 복지 1만4000건, 채무조정 1만3000건), 휴면예금 찾아주기 2만3000건이다. 중개 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3294억원(평균 금리 9.3%)이다. 대부업 신용대출 대비 평균 금리를 5.1%포인트(p) 낮춰 1인당 평균 28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

서금원은 올해 하반기 '서민금융 잇다'의 대출비교 조회 단계를 축소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금융기술(핀테크) 기업과 협력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민간 금융사의 사회공헌사업을 한눈에 확인하는 통합 안내체계도 구축한다.

김은경 서금원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을 살리는 금융 가치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하트나무 키우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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