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청년 인재 양성 '퓨처앤드림아카데미' 2기 모집

신세계그룹은 오는 23일까지청년들의 미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퓨처앤드림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퓨처앤드림아카데미'는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신세계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 실습 중심의 실무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2기 과정에는 이마트,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아이앤씨 등 그룹 내 주요 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취업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청년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생 전원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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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퓨처앤드림아카데미 1기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교육 과정은 총 3가지 트랙으로 나뉜다. '공통역량 트랙'에서는 비즈니스 기초 소양과 AI·IT 디지털 역량을 기른다. '리테일 직무 트랙'에서는 유통 매장 운영, 식품 제조, 호텔 서비스, AI 기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실습한다. '취업전략 트랙'에서는 2박 3일 합숙을 통해 취업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 실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3개월이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위 5% 즉시 채용, 차상위 10% 서류전형 면제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혜택을 부여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유통과 IT 실무 역량을 함께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비수도권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고용 창출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최근 경영 실적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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