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X·AI Ready Data부터 온톨로지·지식그래프·공공데이터 실증까지 한자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기업과 공공기관 데이터 전략과 온톨로지·지식그래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AI Ready Data 2026' 세미나가 오는 9월 3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이 확산하면서 기업 관심도 단순한 AI 모델 활용에서 'AI가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지식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AI가 조직 데이터를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판단·실행하기 위해서는 AI Ready Data와 온톨로지, 지식그래프가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행사는 'AI가 조직에서 동작하려면, 데이터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업의 AI 전환(AX)과 데이터 전략부터 AI Ready Data, 온톨로지·지식그래프, 데이터 표준과 실제 구현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다.
첫 번째 세션 'AI 전환의 방향과 산업 현장'에서는 이승현 라이너 AI 에반젤리스트가 'AI 에이전트 시대의 공공 AX 그리고 데이터 전략'을 발표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현장에서 본 AI Ready 데이터의 조건', 허홍수 GS건설 데이터기획파트장은 '데이터로 시작하는 AI-Ready Data'를 주제로 기업 현장의 데이터 전환 경험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데이터에서 지식과 실행으로'에서는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가 AI 에이전트 실행 기반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온톨로지가 기업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술 도입을 기업 성과 관점에서 살펴본다. 박나연 대표는 'AI Agent 시대, Graph는 어떻게 Context가 되는가'를 통해 지식그래프가 AI에 맥락을 제공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AI Ready Data를 표준과 실제 구현으로 연결한다. 김장원 국립군산대 교수는 'AI Ready Data:데이터를 AI 활용 가능 상태로 만드는 표준 체계'를 발표하며, 이정윤 중앙대 HIKE 연구실 연구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Ready Data 진단과 구축 사례를 공개한다.
행사를 기획한 김학래 중앙대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발견하고 이해해 실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자체뿐만 아니라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정의하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산업과 공공 부문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 데이터가 AI 활용에 적합한 상태인지,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가 어느 지점에서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Ready Data 2026'은 기업과 공공기관 AI·데이터 전략 및 AX 담당자, 온톨로지·지식그래프 실무자, 데이터 표준·공공데이터 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 3층에서 열린다. 중앙대 HIKE 연구실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