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에 상승세다.
HMM(011200)은 8월 18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35% 상승한 2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시한이 만료된 이란과의 휴전 양해각서(MOU)를 연장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란도 외교적 교착 상태가 지속되면 군사 행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됐다.
향후 운항 차질로 선박 운항 거리가 길어지면 HMM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단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운임이 급등할수록 실적이 증가하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편, HMM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조4020억원,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3541억원을 기록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